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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직마우스 2 한달 사용 후기 불편함, 편함 이유

잡동사니etc 2021. 6. 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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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구매 동시에 마우스가 필요할거 같아서 같이 주문을 했다.
이왕이면 셋트면 좋을거 같아서 후기도 안찾아보고 일단 예뻐보여서 시켰다.
확실히 예쁜 마우스인 편이다. 멀리서보면 진짜 쥐같다. 그래서 마우스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색상과 실버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내 맥북은 스페이스 그레이라 색도 맞췄다.

가격은 색에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스페이스 그레이 119,000 실버 89,000

이 가격에 대해선 대충 좀 찾아보니 조금이라도 싸게 구하면 구할 수 있는것 같다.

상품 구성은 매직마우스2, 충전 USB가 들어있다.(어댑터 없음)
USB도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뭔가 상당히 예뻐서 기분이 괜히 좋았다.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깔끔하게 생겼다.

성능은 인체공학적 디장인에, 블루투스 연결의 무선마우스, 건전지가 아닌 충전식이다.
한가지 제일 중요한기능은 매직패드처럼 마우스에 기능이 실려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건 보조클릭이나 스크롤 페이지 쓸어넘기기 정도? 이다.
스크롤이 편하다고 느낀게 일반마우스처럼 휠이 가운데 있는게 아니라 상부 어느 위치에서 스크롤해도 되기 때문에 편하다.
쓰다보면 자신이 편한 그립이 생긴다.
매직패드만큼 다있는건 아니다.
아래 사진으로 기능을 한번 보겠다.

이렇게 총 6가지 기능이 있다. 처음엔 불편한데 쓰다보면 나름 편하다.

한달동안 사용해본 장단점으로 후기를 말해보겠다.
장점
1. 마우스에 제스쳐 기능이 실려있어서 익숙해지면 은근 편하다.
2. 예쁘다.
3. 엄청난 배터리이다. 100프로 만땅 충천하고 한달동안 거의 켜놓고 사용했는데 아직도 72퍼센트나 남았다.
하루종일 사용하면서 그런거 아니면 충전 빈도가 높지 않다.

단점
1. 제스쳐가 패드에 비해 없다.
2. 인체공학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마우스를 보면 상당히 낮게 디자인 되어있다.
그래서 사용하다보면 사용감이 불편하다. 손목이 은근 아프다.
3. 착하지 않은 가격
4. 충전포트가 사이드가 아닌 바닥에 있어서 진짜 급하게 사용해야할때 배터리가 없다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

몇가지 팁을 말하자면 마우스 작업 많이 하는 사람들은 사면 오히려 불편할거 같다. 그래도 쓰고싶다면 마우스패드를
젤리 쿠션이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는걸 권장한다. 나는 그냥 많이쓰는 편은 아니라 납작한 패드로 했지만
젤리 패드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다.

그래도 무엇보다 본인이 만족해야한다는 것. 나는 만족하면 잘 사용하고 있다. 캐드같이 마우스가 필요한 작업을 하는것도 아니라
쓸만하다. 가격에대한 가성비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글을 읽어보고 사용하고 싶은사람은 생각 해봤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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