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방법 및 승인 요령 글자수, 맞춤법 관계

한달 반 걸려서 4번째에 승인받은 과정 & 팁

3번의 승인거절을 겪고 나니 블로그에 승인 꿀팁이라고 올라온 글들중 50프로는 맞는 얘기같고 50프로는 아닌 얘기를 진짜인거 마냥 적어논 사람이 많다.

내가 겪은 일들과 팁을 알려주겠다.

구글 애드센스를 너무 쉽게봤다. 유튜브만 보고 이슈글 같은 화제성 글을 써서 유입을 늘리고 블로그를 키워나가면 자연스럽게 승인 된다고 한다는 말이 있다. 나또한 그렇게 영화 관련글과 이슈에대한 글을 대충 노력없이 40개 정도의 글을 썼다.
조회수는 금방 느는 편이었다. 40개가 넘고 첫번째 승인신청을 일주일정도 기다렸다.
결과가 왔다.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잘 알아보지 않은 내 잘못이지만 화가 나는게 신청기간이 누구는 하루만에 난다는데 너무 오래걸렸다는 것이다.
첫번째 승인거절 이후 찾아보고 수정하기 시작했다. 전문성글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어서 이슈 외의 글들을 막 찍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회수가 좀 나온 이슈관련글을 제외하고 이슈글은 싹 다 지웠다. 또 나중에 글을 쓸 미리 만들어놓은 비어있는 카테고리도 지웠다. 이쯤하면 되겠지 싶어서 다시 두번째 신청을 했다. 되지 않았다. 이유는 같은 이유이다.
또 한번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시 수정에 들어갔다. 이번엔 이슈 관련된글을 아예 다 지우고, 복사 붙히기(복붙)을 활용해 글을 빠르게 쉽게 쓴 글을 수정하고 세번째 신청에 들어갔다. 이때까지만해도 복붙글을 다 지우고 나름 깔끔하게 정리해서 승인이 될줄만 알았다. 하지만 또 안된다고 한다.
다시 수정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남은 20개 남짓남은 글들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했다. 최소한 800자이상은 되게끔 썼다. 길게 쓰면 1500자 이상도 써보고 나만의 스타일로 복붙이 아닌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과 지식들을 추가하고 글을 썼다.
그렇게 네번째 신청을 했다. 그렇게 10일가량 지나는동안 양산형 이슈글 복붙글이 아닌 정보성글고 성의것 글을 썼다.

결국 애드센스 승인이 나게되었다.

정리

조회수를 위해 복붙이나 이슈글같은걸 안쓰길 바란다. 이슈글도 본인의 생각으로 정성것 1000~1500자 이상 쓰기엔 시간이 아깝다고 본다.
다른 블로그 글들 보면 1일1포스팅을 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바빠서 2~4일에 한두개씩 썼다. 가끔은 주말하루 몰아서 쓰기도 했다. 꾸준함과 글의 양이 중요한게 아닌거같다. 사람들보면 글이 20개가 안되느니 10개정도느니 하는데 승인되는 사람은 승인이 된다. 누구는 맞춤법도 고쳐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반이상은 검사안하고 그냥 올렸다. 이거 또한 상관 없다.
결국엔 양산형 필요없는 글이냐 정보성 글이냐의 차이와 글자수가 1000자 근처인가가 즉, 정성이 중요한거 같다. 길게쓰면 길게쓸수록 좋다고 본다. 느낀건데 복사붙히기는 절대 하면 안된다.

다른건 몰라도 내 블로그에 마지막 네번째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을때 가장신경쓴것이 글자수와 정보가 있는 정성글을 쓰려고 노력한것이다.
1일1포스팅? 조회수? 맞춤법? 상관없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