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5세대 보조배터리 추천 1년 직접 사용후기 및 용도 활용방법

보조배터리 중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은 샤오미이다. 중국브랜드임에도 좋아서 사용하게 된다.
보조배터리 구매 고민중이라면 이글을 읽어보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이유, 가격 정보

고민하다가 결국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내가 보조배터리를 사게된 결정적인 이유를 말하려 한다.

첫번째는 휴대폰의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면서 가만히 방치시켜도 배터리 양이 줄어든다. 집에서야 상관 없겠지만 보통은 학교나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필요할것이다. 직장이 꼭 콘센트가 딸린 사무실이 아니다. 야외나 콘센트가 가까이 붙어있지 않는 공장인 경우도 분명 있다.

두번째는 휴대성이다. 충전기는 울퉁불퉁하고 줄도 길다. 하지만 샤오미에서 나온 5세대는 요즘 휴대폰크기보다 조금 크다. 두깨도 휴대폰보다는 두껍지만 상당히 얇다 바지주머니는 아니지만 겉옷 안주머니에 쏙들어간다. 배터리 용량에 비해 얇다.

세번째 보조배터리의 배터리의 양이 충분하다. 10000mAh이다. 아이폰 12pro는 2815mAh 이다. 3번은 완전충전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거의 12시간정도 하루종일 꽂아놓고 영상이든 웹서핑이든 SNS든 사용할 만큼 충분했다.

네번째로는 집에서도 콘센트에 링거마냥 꽂지 않고 보조배터리를 겹쳐서 집안 다른곳에서도 들고다니며 휴대폰을 볼 수 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2만원 초반이면 구매할 수 있다.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충전단자, 보조배터리 케이스 정도 준다. 돈을 더 준다면 보관 파우치도 따로 있다. 보관파우치는 사실 잘 안쓰고 집에서 다른거 수납용으로 사용한다.

*충전 단자는 휴대폰 타입에 따라 다르니 어떤 타입의 충전기단자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크기 가늠이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폰 6과 비교사진을 찍은 사진을 올리겠다.

두깨이다. 

두깨는 사실 보통 남자 손가락 두깨만하다.

크기 비교

사진에 사용된 폰은 아이폰 6이다. 아이폰 12랑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겹쳐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샤오미 5세대 보조배터리 장단점

장점은 주머니나 가방에 쏙 들어가서 굉장히 휴대하기 편하다. 위에도 말했듯 배터리의 용량이 충분하다. 아주 충분하다. 충전포트도 두개를 가지고 있어서 두개를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내구성 또한 아주 좋다. 튼튼하다. 고장이 나질 않는것같다. 다른 좋은 배터리도 있겠지만 가격을 따지자면 가성비와 내구성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전에 쓰던 비슷한 가격대의 보조배터리는 금방 고장난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평일 내내 1년을 사용하는데도 새거와 비슷하다.
또 하나의 최대 장점은 고속충전기만큼 충전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일반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는 일반 충전기보다 훨씬 빠르다.
이 충전속도가 빠른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꽂으면서 안다녀도 되고 금방 충전하고 다시 가방에 넣으면 되기때문에 좋다.

단점은 생각보다 무게가 무겁다. 이게 익숙하지 않을때는 무게감이 상당히 느껴져서 불편했다. 나 같은경우 워낙 자주사용해서 이제는 익숙하지만 가볍다고 하기엔 조금 신경이쓰인다.
장점이자 단점은 휴대성이다. 어떻게 휴대하느냐에 따라서 불편할 수도 있다.
그외에는 쓰면서 딱히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