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참고로만 해야 한다. 투자로 인한 손실은 본인의 몫이다.
디즈니의 사업 소개
디즈니를 예전의 어린이 만화만 만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절대 무시 못할 기업이다.
디즈니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365조6,902억원 정도이다.
회사의 미디어 네트워크 부문은 Disney, ESPN, Freeform, FX 및 National Geographic 브랜드로 미국 내 케이블 네트워크 운영을 한다.
ABC 브랜드의 텔레비전 방송 네트워크와 8개의 미국 내 방송국을 가지고 있다. 영상 제작 및 배급에도 관여를 한다.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는 Disney +, ESPN+ 및 Hulu로 구성이 되어 있다. 부동산 사업도 함께 진행중인데 이 부동산 사업으로는 홍콩 디즈니 랜드 리조트,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파리 디즈니 랜드, 캘리포니아 디즈니 랜드 리조트, 하와이 디즈니 리조트 스파, 등 많은 것이 있다.
영상제작 자회사로는 마블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픽쳐스, 픽사, Searchlight Pictures, Twentieth Century Studios로 엄청난 규모의 회사이다. 이외 엔터 관련 TV 방송 등 많은 사업을 한다.
디즈니 주가분석 및 전망
디즈니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다. 현재 주가는 25일 전날 대비 0.24% 오른 178.35달러이다.
펜데믹 사태이후 엄청난 주가 하락을 본 후 빠른 속도로 다시 회복하고 다시 고점을 한번 찍고 내려온 상태이다.
1962년 이후 지금까지 8번의 주식분할(액면분할)을 진행했다. 디즈니와 같이 엄청 거대한 기업이 주식을 분할할 때 분할 이전과 이후의 시가 총액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주주는 이제 더 많은 주식을 소유하지만 각각의 주당 가격은 더 낮다. 하지만 이 주당 가격이 낮음은 더 넓은 범위의 구매자를 끌어들인다. 수요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으로 총 시가 총액은 부할 후 상승하게 된다. 항상 발생하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대부분이 그렇다. 주가 상승이 또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투자하기에 매력이 있는 주식이다. 주식분할을 하기 전에 미리 선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디즈니의 주가는 전체적으로 보면 굴곡도 깊지만 우상향 하는 그래프이다.
저점만 충분히 잘 잡으면 주가상승으로인한 차익을 챙겨볼 만한 주식이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된 이후 주가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지금이야 매출은 줄었지만 꾸준하게 나오는 월트 디즈니의 영화들 나올 때마다 대박을 치는 편이다. 또 디즈니 플러스라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 꾸준한 신규 유저들을 유입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1등이지만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신규 유료회원의 유입 수가 압도적이다. 유료회원의 증가는 넷플릭스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이다.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는 회원수는 늘고 있지만 그 수가 적은 편이고,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 규모의 2분의 1이지만 신규 유입자 수가 넷플릭스에 비해 거의 2배나 달한다. 언젠가는 회원수가 비등비등 해질 것으로 보인다. 어떤 신규 전략을 세워 1위를 탈환할지 기대가 된다. 마지막 기대치는 당연 테마파크의 수입이다.
예전보다는 장기투자할 가치가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는 한 가지이다. 배당 지급을 중단했다. 이것은 코로나 사태에 매출 급감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지급되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전보다 장기투자의 매력이 조금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지만 주가 상승의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 충분히 기대가 된다. 일단 바이러스가 종식되면 영화의 수입과, 테마파크의 수입이 안정적이게 될 것이지만 여기서 보는 주가 상승의 포인트는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아래 자료를 보자.
넷플릭스에 비하면 아주 빠른속도로 유료 구독자가 확실히 늘었다. 규모도 2분의 1로 어떻게 보면 아주 큰 차이지만 다른 글로벌 스트리밍 유료회원과 비교해보면 아주 금방이라도 따라잡을 것 같다. 위의 표 중 Hulu도 디즈니의 자회사이다. 비디오 플랫폼 중 상당히 규모 있고 영향력 있는 정도이다.
손익계산서에 대해
아래 손익계산서를 보면 팬데믹 이후 매출액이 급감하면서 당연하게도 순이익이 줄고있다.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는 것도 당연하다. 배당금 지급 중단으로 투자매력은 줄어들었지만 우리가 노릴 것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팬데믹이 끝난 이후이다. 비디오 플랫폼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고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순간 영화, 테마파크 및 리조트의 수입은 극에 다시 달하게 될 것이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배당금을 다시 지급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 시국 이후에는 전보다 장기투자의 매력은 줄은 상태이지만 저점만 잘 잡는다면 충분히 장기 투자하기 좋은 주식이다.
이런 큰 기업의 가치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흔들릴 뿐 언제그랬냐는 듯 다시 본 기업의 가치를 찾아간다.
투자전 충분히 생각하고 투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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