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전에.. 이 영화는 독립영화이다. 독립영화 중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전세계 25개 정도의 상을 휩쓴 영화이기도 하다. 2시간이 넘는 런타임으로 지루하다면 지루하지만서도 독립영화를 이렇게나 잘 만들었다고? 하면서 보게되었던 영화이다. 상업용 영화처럼 엄청난 재미는 아니지만 1994년의 배경을 아주 잘 표현하였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장면도 나오는데 독립영화인데도 잘만들었구나 한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가 주된 내용인지알았는데 그런 영화가 아니었다. 두번보고 알게되었다. 다리붕괴 사고를 중점으로 돌아가는 영화가 아니다. 이상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도 아니라 가족들과 봐도 될 영화이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무겁고 1994년당시 15세 아이의 시선으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