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애디는 마감시간이 다가와도 누워 있기만 하며 한줄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무능력한 작가이다. 애써 자신의 모습을 합리화 한다. 여자친구에게 마저도 이별을 통보 받는다.. 그렇게 길을가다 전처의 처남 버논이다. 둘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술한잔하며 자신의 처지를 털어 놓는다. 이야기를 듣던 버논은 선심쓰듯 알약 한알을 준다. 이 알약은 뇌를 100프로 다 쓰게 된다는 허황된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역시 애디는 그말을 믿지 않는다. 그 알약은 무려 한알에 90만원이라고 한다. 이 정체불명의 알약을 속는셈치고 애디는 알약을 먹는다. 애디는 밀린 방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 순간 머릿속이 밝아지는가 싶더니 약효가 돌며 순각적으로 곳곳에 보이는 단서들을 찾아 말을 아주 유창하게 하게되며 집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