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사 주식 비교 스포티파이 VS 버라이즌 (Spotify vs Verizon) 주식 비교정보

*이 글은 참고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 회사들은 둘 다 통신 회사로 구별이 되고 특정 유형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Spotify Technology(SPOT)와 Verizon Communications(VZ)는 서로 아주 다른 사업을 운영한다. 스포티파이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음악과 그에 관련된 팟캐스트를 제공하고 버라이즌 같은 경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1. 회사 비교

두 회사는 미디어 산업에서 단지 미디어 사업만이 아닌 그 역할을 능가하는 회사이다. 또한 둘 다 경쟁적으로 매우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다. Verizon의 비즈니스 특성은 5G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은 경쟁업체인 AT&T, T-Moblie US 와 경쟁에 있어 방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Verizon은 이 경쟁력 있는 해자를 유지하고 확장해나가기 위해 지난 2회계 연도에 각각 약 180억 달러를 자본 지출로 사용했다. 이와 비교적으로 500억 달러의 시가 총액을 가지고 있는 Spotify는 상당히 불리한 위치라고 볼 수 있다. 버라이즌은 180억 달러를 자본 지출로 사용하지만 스포티파이는 시가총액이 500억 달러이다. 확실히 불리한 위치이긴 하다. Spotify의 경쟁업채로는 시리우스 XM은 물론 엄청난 시가총액을 구축한 Apple 및 Amazon 과 같은 거대 기업들과도 경쟁해 나가야 한다.

Spotify는 계속적인 노력으로 삼성과 같이 콘텐츠 거래와 독점 콘텐츠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에 결과는 21년 1분기에 자산 및 장비에 2900만 달러, 2020년도에는 9300만 달러를 지출했다.

 

2. 두 종목의 재무상태

 

Spotify

이런 낮은 인프라 구축 비용은 Spotify가 더 빠른 성장을 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Spotify는 매출을 전년 대비 1분기 매출은 16% 증가시켜 17억 60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또, 1930만 달러의 이익으로 회사는 잉여 현금 흐름으로 3440만 달러를 창출했다.

2020년 동안 매출은 66억달러로 19년 대비 16% 증가했다. 운영 및 금융 비용 증가로 인한 손실이 19년 보다 212% 증가하면서 손실이 4억 8700만 달러로 급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잉여 현금흐름은 19년보다 58%나 감소한 1억 5300만 달러에 불과했다.

 

Verizon

1분기 매출은 329억 달러로 20년 1분기 대비 4% 증가했다. 하지만 20년 운영 비용의 미미한 성장과 연금 관련 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25%나 증가한 54억 달러를 기록했다. 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283억 달러로 소득세가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해 오히려 순이익이 7% 감소한 183억 달러를 기록했다.

버라이즌은 현금 흐름면에서 빛을 발한다. 20년 1분기에 52억 달러의 잉여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년에는 총 236억 달러를 보고했다. 이런 엄청난 현금 흐름으로 주주들은 주당 연간 2.51달러인 4.5%의 수익률을 받았다. 그 배당금은 2007년부터 매년 증가했다. 한마디로 배당 성장주라는 것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Spotify는 배당을 지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Verizon이 소득 지향 투자자에게는 더 좋은 선택이 된다.

 

Spotify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식의 수익률이 Verizon을 능가했다. 18년 4월 Spotify의 IPO 이후 주가는 Verizon이 20% 미만 비해 거의 80%상승했다. 대조적으로 Verizon에 비해 Spotify는 등락률의 차이가 큰편이다.

 

두 종목의 주가 변동 차이

투자성향에따라 두 주식중 다른 주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읽어보고 참고하길 바란다.

3. 스포티파이나 버라이즌 둘중??

두 회사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것 또한 다르며, 투자자 스타일도 다르다. 

 

Spotify

Spotify는 더 큰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 수익에 대해 Verizon에 비해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성주를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더 매력적인 주식이다. 주요 거래 및 독점 콘텐츠는 기술 분야에서 가장 큰 회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오히려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이제는 수익을 내고 지속적으로 좋은방향의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성공가능성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Verizon

안정적인 성장 및 배당금의 증가를 원하면서 위험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투자자들은 Verizon을 좋다.

 

큰 수익을 추구한다면 여전히 성장 중에 있는 Spotify로부터 많은 이익을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