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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국의 아이들 이란의 현실적 영화 주인공이 달리기1등을 할 수 없는 달리는 영화

잡동사니etc 2021. 6. 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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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대사를 통해 현실을 느끼게 해준다.
상영시간 87분으로
고등학교때 봤던거로 기억난다. 오랜만에 생각이나 소개해줄겸 다시 봤다.

왓챠와 네이버시리즈에 해당영화가 있다.


약속된 장소로 두남매는 급하게 뛴다. 둘은 서로 만나 바로 신발을 바꿔 신는다. 이둘은 왜 그랬을까 왜 그래야만 했을까

오빠 알리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동생의 구두를 수선하고 감자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받는데..
사건의 전개는 이순간 일어난다.
알리가 외상으로 감자를 사고 잠시 쓰레기 봉투사이에 올려놓은 구두를 쓰레기 수거하는 아저씨가 가져가버린다.

놀란 알리
과일가게 이곳저곳을 뒤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야채가게의 야채상자들을 넘어뜨려버린다. 결국 구두를 잃어버린 알리..

구두를 잃어버린건 평범한 사람들에겐 그저 화한번내고 넘어갈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리네집은 몇달째 월세도 밀리고 있는 상황 집안분위기는 그야말로 어둡다.

여동생에게 그 사실을 들켜버린 알리
울먹이며 다시 야채가게로 돌아간다. 어디에도 없다.
엄마는 아프지만 병원비도 못내는 집안 상황


남들은 느낄 수 없는 감정을 알리는 가난때문에 매일 느낀다.

아빠께 들키면 안되는 상황 노트로 글을써서 대화를 한다. 동생이 말한다
“나 신발없는데 학교 어떻게가?”
알리는 연필 하나를 선물로 주며
“난 오후반이니까 먼저 신발 신고 가” 라고
그렇게해서 위 사진의 신발을 바꿔신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꾸미고싶은데 오빠신발을 신고온 동생
그 신발을 숨기고 싶어한다.

그렇게 신발을 다시 바꿔신고 알리는 다시 학교를 늦지 않기 위해 뛰고 또 뛴다. 그러나 이미 지각..
얼마나 딱한가 신발 하나따문에 이런감정을 느끼는게

동생은 늦지않기위해 시험을 다 찍고 오빠는 매일 지각하고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된다.


혼나는건 무섭지 않다고 한다. 어린나이에 가정이 먼저인걸 이미 알고있는 알리. 하지만 이런상황에도 성적은 우수하다.




여기는 결말 간결히 스포 입니다 보실분은 내리세요










영화의 포스터다
마침 학교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
정신없이 뛰다보니 알리는 1등 하지만 3등의 상품은 새 운동화
알리는 동생에게 3등을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렇게 알리는 1등을 보내고 2등도 보내게된다.

알리는 실수로 1등을 하게된다.


비록 1등이지만 알리는 표정이 좋지않다 동생에게 신발을 선물할 수 없기 때문.

이후의 일들과 중간중간의 내용은 영화를 통해 감상하면 될거같다.
이 영화의 아이들은 실제 가난을 겪은 아이들로 캐스팅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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