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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넷플릭스 시각장애인 인척하는 피아니스트가 살인을 목격한다면? 블라인드 멜로디 결말

잡동사니etc 2021. 6.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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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할 영화는 블라인드 멜로디이다.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일 것이다.. 살인이 소재지만 무겁지않고
인도 영화만의 유쾌한듯한 느낌 거기에 반전의 반전영화 아주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

영화 소개에 앞서 조금의 영화 TMI를 말하자면

2018~2019년에 7개의 영화제에서 20개의 상을 휩쓸어가는 영화 이기도 하다.
작품성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이다. 주인공 아카쉬를 연기한 쿠라나는 감독의 제안으로 맹인학교에서
실제 맹인들이 계단을 오르는방법 등을 배우며 렌즈는 특수렌즈를 사용해 -80정도의 시력감소가 되는 렌즈를 착용하고 연기를 했으며,
피아노는 피아니스트에게 매일 4시간을 배워 대역을 거의 안쓰고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가능하며 넷플릭스에서 검색시 한국말로 제목을 검색하면 ANDHADHUN 이라고 쓰여진 포스터가 있다.
헷갈릴 수 있다.

포스터에 있듯 오른쪽 있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그의 이름은 아카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이다.
평소와 같이 샌드위치를 먹고 길을 가는도중 소피가 스쿠터로 아카쉬를 살짝 치고 만다.
그렇게 둘은 커피를 같이 마시게 된다. 대화중 아카쉬가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알게된 소피.
소피는 피아니스트라는 말에 큰 반응을한다. 사실 그녀의 아버지는 아버지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에 피아니스트가
필요하던 참이었다.

아카쉬가 눈이 멀게된 계기는 14살때 크리켓공에 맞아서라고 한다.

아무튼 소피는 피아니스트 자리를 물어보고 아카쉬는 그녀의 요청에 승낙한다.
다음날 소피가 데려온다고 한다.

장님처럼 보이는 렌즈를 사용하는 아카쉬

이 렌즈는 실제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만드는 렌즈이다.

집에 와서 바로 시각장애인처럼 보이는 렌즈를 빼는 아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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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카쉬는 렌즈를 끼지않고 선글라스만 착용한채로 나간다. 소피의 모습을 맨눈으로 보고싶어서 인듯하다.
아무튼 레스토랑에서의 피아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가 연주를 하면 할수록 점점 그의 인기는 높아져만 갔고
손님들이 자청해서 블라인드 파티(비장애인들도 눈을 가리고 파티를하는)를 열정도의 인기인이 되었다.
이 파티에서 아카쉬는 극중 유명 원로배우인 프라모드를 만나게 되고 프라모드는 아카쉬에게 아내를 위한 개인연주를 부탁한다.
프라모드는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하기위해 내일이 결혼기념일이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저녁에 비행기를 타고 집에 올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다음날 아카쉬는 프라모드씨의 집을 방문하게되고 프라모드가 없는 아내는 아카쉬에게 시각장애이니냐고 묻는둥
왠지좀 어색해 보인다.

피가 아니고 와인깨진겁니다


아카쉬에 눈에 들어온 쓰러져있는 사람.. 하지만 모르는척 해야한다. 시각장애인으로 왔기때문

이상함을 눈치채고 마음을 추스리고 화장실을 쓴다고한다. 화장실에서 한숨 돌리려고 하는데 그순간 괴한이 바로옆에서
권총을 들고 있는것 아닌가?
프라모드씨를 죽인 범인인듯 해보인다. 긴장감이 흐르고 아카쉬는 애써 시각장애인인척 연기를 들키지 않고
화장실을 빠져 나온다.

아카쉬는 프라모드의 아내 시라와 남자가 프라모드의 시체를 큰 캐리어에 꾸껴서 집어 넣는 장면을 목격한다.

결국 고민하다가 아카쉬는 경찰에 신고하기로 마음 먹고 경찰서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총들고 있던 괴한이 경찰 서장이 었던것이다. 급하게 말을 돌리며 이웃집 꼬마가 자신의 고양이를 죽였다며
위기를 모면할라고 한다.. 그 괴한이자 경찰서장의 이름은 마노하
마노하서장은 아카쉬가 시각장애인인지 의심이 들어 고양이 수사를 핑계로 집까지 찾아간다.
황급하게 집에있는 렌즈를치우고 시험을하는 서장앞에서 연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은근히 긴장이 되는 장면이다.
급기야 칼을 던지기까지 하는데..

프라모드의 시체가 발견되고 장례식이 진행된다. 그와중에 앞집 할머니는 프라모드집에 건장한 사내가 들어갔다고 경찰에게 말하는데..
프라모드의 아내 시미는 앞집 할머니에게 두통약을 빌린다고하며 그핑계로 난간에서 던져버린다.
뭔가 이런 장면이 인도영화만의 표현? 뭔가 웃기게 표현된다.

마침 아카쉬는 이번에도 이 살해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갑자기 시미는 아카쉬의 집을 방문하며 고맙다는 쌩뚱맞는 말을하며 과자를 주며 자연스럽게
그의 집에서 커피를 마신다. 시미는 아카쉬의 커피에 수상한 약을 타게되는데,,, 아카쉬는 이상한 발연기를 하며
커피를 떨어뜨리는 연기를하자 결국 가짜 장님행세를 한게 들통나게 된다.

 


아카쉬는 약이든 과자를 먹어서 그런지 그자리에서 기절하고 마는데,,,
그 후 잠에서 깬 아카쉬는 눈에 이상함을 느낀다. 정말로 눈이 멀어진 아카쉬
시미에게 화를 내며 살인목격을 다 불겠다고 얘기를 하지만,, 진짜 장님이된 그의 말을 믿어줄리가 없을터

하지만 눈이 멀어도 안심이 안되었는지 이번에는 서장이 아카쉬를 죽이기위해 직접 찾아간다.
간신히 빠져나온 아카쉬.. 하지만 진짜 장님이 되어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전봇대에 부딫혀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정신이 들고 이곳이 어디냐고 묻자 병원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람들의 말에 안심을 하고 있는것도 잠시.. 아카쉬는 장기밀매범들에게 실려온것이었다.

과연 아카쉬는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것인지
그리고 아카쉬의 눈은? 어떻게 될것인가
그 뒤의 내용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도록하자.
몇년뒤..

소피는 몇년후 유럽여행중 익숙한 목소리를 듣는다. 바에서 노래연주를 하는 아카쉬를 발견한다.
유럽에서 다시 재회한 아카쉬와 소피...
과연 아카쉬는 어떻게 밀매범에게서 탈출하고 왜 유럽에 와있는가? 정작 중요한건 이 장면뒤의 반전이 펼쳐진다.
뻔할 수도 있지만 무척 재밌는 내용과 빠른 전개!!
블라인드 멜로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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