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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영화 추천 리미트리스 알약 하나로 부자가 된다면? 리미트리스 소개

잡동사니etc 2021. 5. 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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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포스터

주인공 애디는 마감시간이 다가와도 누워 있기만 하며 한줄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무능력한 작가이다.
애써 자신의 모습을 합리화 한다. 여자친구에게 마저도 이별을 통보 받는다..
그렇게 길을가다 전처의 처남 버논이다. 둘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술한잔하며 자신의 처지를 털어 놓는다.
이야기를 듣던 버논은 선심쓰듯 알약 한알을 준다. 이 알약은 뇌를 100프로 다 쓰게 된다는 허황된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역시 애디는 그말을 믿지 않는다. 그 알약은 무려 한알에 90만원이라고 한다.

버논을 만난 애디


이 정체불명의 알약을 속는셈치고 애디는 알약을 먹는다.
애디는 밀린 방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 순간 머릿속이 밝아지는가 싶더니 약효가 돌며 순각적으로 곳곳에 보이는 단서들을 찾아 말을 아주 유창하게 하게되며 집주인으로 부터 벗어나 집을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알약의 첫 효과를 본다. 집을 온 뒤 청소부터 하며 머릿속에서 해야될 일이 정리가 알아서 되며 못쓰고 있던 원고를 하루만에 다 완성하게 된다.


그렇게 다음날 자고 일어난 애디는 약효가 단 하루 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편집장에게 극찬을 받고 다음 할일을 듣게 되는데 여기서 막막해지자 다시 버논을 찾아가게 된다.
버논은 약의 댓가로 잔심부름을 시키고 돌아온다. 하지만 버논은 시체가 되어 있었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버논은 약때문에 죽었다는걸 직감하게 되며, 경찰이 오기전에 버논의 집에서 숨겨진 약을 찾아 챙겨간다.
애디는 그날 이후로 매일 한알씩 먹으며 인생설계를 시작해나간다. 복잡한 수학계산 피아노 마스터, 누구에게나 언변으로 호감을 사고, 나흘만에 책도 다 완성해버린다.

 

약의 효과를 받은 애디


애디는 주식으로 돈벌생각을 하게된다. 자본이 부족했던 애디는 불법적인 일에 손까지 대게 되며 순식간에 부자가 된다.
이제 그에게는 세상이 너무 쉬웠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는다. 약을 먹는것을 알게된 사람들이 미행을 하고, 약의 부작용도 시작된다. 그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는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세계적으로 부자인 칼벤룬을 만나게 되어 애디가 맘에들어 몇가지 할일을 주며 다음날 미팅을 기약하게 된다.
그는 미팅을 아무런 준비없이 나간다. 물론 약도 먹지 않은 상태로 말이다. 당연하게도 약을 먹지 않은 그는 빈 깡통. 미팅은 실패로 끝이나게 된다.
애디는 급하게 버논의 수첩에서 고객들에게 전화를 돌려보지만 고객들은 대부분 죽었거나 큰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찾아가게된 전처.
전처는 몰라보게 초라하게 변해있었고, 그녀에게 그약에대해 듣게된다..

영화 속의 문제의 알약


오늘의 소개는 여기까지이다.
애디가 이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쫓아오는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약이 다 떨어져가는 애디는 약을 끊을지..
뒷 이야기는 직접 보는걸 추천한다. 굉장히 신선한 주제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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