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소개 넷플릭스 아미 오브 더 데드, 추천은 하지 않음

잡동사니etc 2021. 5. 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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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오늘 본 영화이며, 좀비영화이다. 좀비영화는 사실 자주 안보는 편이지만 감독이 잭 스나이더이고, 넷플릭스 순위도 1위 찍혀있길래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좀비영화를 좋아한다고해도 그냥 안봤음 좋겠다. 시간이 좀 아까운편에 속했다.

그렇게 추천하는 영화는 아니니 여기서 전체적인 줄거리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더 자세한 영화 스토리를 보고싶다면 넷플릭스에서 직접 볼 수 있다. 감명깊지 않아서 줄거리도 짧게 쓰려고 한다.

9000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한다. 월드워Z 다음으로 좀비영화 2번째 규모의 제작비이다.
CG같은경우는 한국영화 반도에 비하면 확실히 차이는 나긴 한다.
바티스타가 주연으로 마의 스파이도 망했지만 이번에도 망한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고 연기를 못한다는건 아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좀비의 배경은 미군이 의문의 상자를 운송하고 있다. 이와중에 저 먼 반대편 차선에서는 신혼부부가 신혼을 즐기며 운전에 집중을 안한다. 마찬가지로 미군역시 한눈파는 사이에 두 차가 충돌이 일어나고 의문의 상자에서는 좀비 1마리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 이렇게 좀비의 개체수가 퍼지게 된다는 설정이다.

주인공 스콧 워드는 좀비로부터 장관을 구한 사람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와이프는 지키지못해 트라우마로 살아간다.
외진곳에서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스콧은 아주 솔깃한 제안을 받게된다. 바로 일본인 타나카의 돈 2억달러를 회수해 오면 수고비로 5천만달러를 주겠다 라는 제안이다. 돈이 있는곳은 이미 좀비로 폐허가된 라스베거스. 본인이 운영하던 카지노의 금고로 들어가 돈을 털어야 되는상황. 워드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팀을 구성하기 시작한다.

반도랑 설정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첨엔 좀 관심있게 봤다.

중간의 중요하지 않거나 소소한 재미를 주는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팀을 꾸려 미션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기간은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다음날 정부에서 핵폭탄을 투하해 좀비가 모여있는 라스베거스를 날려 버린다고 했기때문이다. 여기서 도중에 끌뻔했던 이유는 단 하나이다. 주인공 워드의 딸인데 뭐 경험도 없는데 자꾸 돌발행동에 자꾸 멋대로 구는 장면이 좀 나오는데 진짜 너무 암걸리고 짜증이난다.

다시 정부에서 폭탄 투하 시간을 하루 앞땅긴다하여 남은시간 9분 하지만 뒤로하고 결국 작전은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은 반이상이 죽는다. 살아남은 헬기조종사, 워드, 딸, 딸이 구한다고 멋대로 굴어서 구한 아줌마 한명은 가까스로 탈출한다.
헬기의 추락으로 조종사 사망, 워드는 헬기안에 같이탄 지능있는 좀비와 싸우다 이기지만 어깨에 결국 물림으로 딸이 직접 죽이고.. 좀 혼란스럽다. 이와중에 신경쓰이는 몇가지가 갑자기 온대간데 딸이구한 아줌마는 아예 영화속에서 나오질않는다. 행방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런분위기에 신나는 음악이 나오며 끝나는듯 하나 라스베거스 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팀원한명은 공항으로 향한다.

금고를 털은돈을 소유하고 있던 그는 항공기를 전세를 내서 떠나는중 갑자기 몸이 이상함을 느낀다. 거울을 보니 팔에 물렸었던것.
그렇게 영화는 끝이난다.

개인적으로 정말 못만든 영화같다. 개연성도 부족하고 상황설정도 많이 부족하고.. 총마저도 그냥 대놓고 무반동 총이다. 몰입감이 확실히 좀 떨어지고 재미로 보자 하고 넘기기엔 재미도 부족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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