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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전쟁영화 퓨리 리얼한 실제같은 탱크 영화 왓챠 영화 추천FURY

잡동사니etc 2021. 5. 2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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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할 영화는 <퓨리> 이다.
전쟁영화 브래드 피트의 팬이기도 하지만 뭔가 다른 탱크가 나오는 전쟁영화랑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는걸 추천하고 여기선 간단하게 소개할까 한다.
많은 전쟁영화 드라마를 봤지만 특공대, 보병, 해병대 들이 주인공이 대다수이지만 이영화는 탱크부대 탱크를 운전하고 탱크안의 승무원들이 주인공이다. 뭐 이렇게만 들으면 내용이 루즈할거 같지만 전혀 하나도 아니다.
스케일이 큰편이며 전투씬보는 재미도 있지만 인류애와 신입 탱크 승무원 노먼이 전쟁속에서 전쟁에 맞는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 또한 훌륭하게 표현했다. 그렇다고 복잡한 내용의 영화는 아니다.

포스터

퓨리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다. 전차에 붙혀진 이름이다.주인공은 워 대디(피트) 하사인데 실력이 뛰어나 승무원들의 신뢰를 받고 상당히 믿는다.
영화 초기에 원래있던 승무원 한명이 죽고 노먼이라는 행정병이 보충병으로 충원되게 된다.
노먼은 전투경험이 한번도 없고 전쟁의 살육을 싫어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성격으로 퓨리를 탄 팀들과의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 신념 때문에 같이 전투에 출전하게된 부대원이 죽게된다.
자신이 독일군을 죽이지 않아서 자신의 부대원이 죽게 되는 모습을 본 이후로 조금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퓨리의 승무원들

퓨리 외 다른 탱크들과 함께 교차로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가는 길목에 독일군 전차를 만나게 된다.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전차에 비해 독일군의 전차는 아주 막강했고 이러한 점이 여기 퓨리에서도 나온다.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전투씬을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시길 바란다. 정말 잘만든 전투 씬이다.


이 전차 전투씬은 다른 영화에비해 상당히 잘 만든것 같다.
아무튼 이상황에서 퓨리팀만 남겨지게 된다.
퓨리는 교차로에 도착하고 남은대원들은 사수를 하기 싫어 한다. 하지만 워 대디는 혼자서라도 지킨다고 한다. 그러자 이제는 어리바리하지 않은 노먼은 자신도 같이 지킨다고 한다. 결국 모든 팀원이 사수하게 된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하다.
감독은 일부러 새드엔딩을 택했다고 한다.
그래야 사람들의 기억에 더 남는다고 하나..?

전차 아래에 몸을 숨긴 노먼

노먼은 위 사진처럼 전차아래 몸을 숨기다가 독일군에게 걸린다. 화들짝놀래지만 독일군은 못본채 해준다.
결국 같은 사람이다. 시켜서 할뿐..또는 전쟁이 괴물을 만든거라고 생각했다.
결국 아침에 구조가 되고 의무병이 노먼에게 말한다
“너는 영웅이야, 영웅!”
노먼은 대답하지 않는다..
영화 초중반에서 워 대디가 그럽니다.
“이상은 평화롭지만 실제는 폭력적이다”
폭력에의해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폭력을 항사한 영웅에 평화로운 세상을 살 수 있고..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드는 영화다.
이 영화는 사실 퓨리보단 보충병 노먼의 일기같다는 생각도 든다. 노먼이 전쟁으로 인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영화같다.

아무튼 전쟁의 액션, 참혹함, 노먼의 성장기와 퓨리의 새드엔딩의 끝이 궁금하다면 퓨리을 강력 추천한다.
새드엔딩이라 확실히 기억에 더 잘 남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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