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뤼팽 파트 1을 소개 한다.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중 2위이다.
뤼팽 파트 2는 6월11일에 공개 예정이라 공개되기 전 파트 1을 한번 알아보자.
제목과는 다르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도둑 루팡이 나오진 않지만 루팡을 정체성으로 하는 루팡을 따라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루팡의 재해석이다. 큰 기대 안하고 봤지만 정말 재밌다.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실망하지말고 보면 그 이상으로 재미를 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설록홈즈 만큼이나 유명한 루팡은 영화나 영상물 속에서의 숫자는 설록홈즈에 비하면 매우 상당히 처참한 수준인지 이 작품에 굉장히 눈이간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될 루이 16세가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선물한 여왕의 목걸이가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한다. 이것은 유럽역사의 산증인이다.
이 목걸이는 위베르 펠레그리니가 2000만 유로에 구입하지만 25년전에 집사에게 도난당하게 된다. 이목걸이는 분해가 되어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는데, 위베르 펠레그리니가 드디어 그 조각을 다 찾아내어 다시 경매에 부치게 된다.
루브르 박물관의 청소부인 루이스 페레나는 이 목걸이를 보며 상상한다. '이 목걸이를 훔칠 수 있다면' 들어올땐 청소부 나갈땐 억만장자일텐데 하며 상상한다. 고작 유리 하나에 막혀 손만 뻗으면 훔칠 수 있을거같은 목걸이. 루이스 페레나는 이 목걸이를 같이 훔칠 팀을 찾는다.
사실 이들은 루이스가 돈을 빌린 사체업자들이다. 이들은 판단이 빠르고 힘이 좋고 운전실력이 뛰어난 동료가 필요한데 거기에 부합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찾아간다.
루이스는 바로 계획을 설명한다. 루이스가 경매에서 계속 입찰을하여 시간을 끌고 그 시간동안 다른이들은 카메라가 유일하게 없는 탈의실에서 경비를 제압해 청소부옷으로 갈아입고 보안실에서 카메라를 꺼버리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이 카메라가 꺼진시점 부터가 중요하다. 꺼지고 2분후면 자동으로 경찰이 박물관에 도착하게되는 시간은 2분 입구에서 경매장까진 3분 총 7분만에 목걸이를 훔쳐야 하는 계획이다.
목걸이의 주인 펠레그리니의 딸 쥘리에트 이는 오늘 계획을 당하게 될지 모르고 경매장에 참석하게된다.
팀들은 경비원을 제압하고 계획대로 카메라를 꺼버린다. 앞으로 시간은 7분
페레나는 경매에서 입찰을 올린다. 경매장에서 처음보는 사람이 고가에 입찰을 하기에 수상해서 정보를 파악해보니 페레나는 알고보니 자산 5억 7천6백만 유로의 자산가 폴 세르닌 이었다.
이제 입금만 하게되면 이 목걸이를 가져갈 수 있다. 목걸이를 직접 만져보고 싶은 폴. 그때 폴의 다른팀들은 그 현장을 덮친다(폴까지 덮친다).
사실 여기까지가 계획이다. 그 팀들은 목걸이를 훔쳐 대기시켜 놓은 차를 타고 달아나면 되는것. 그들은 어처구니 없이 잡히게 된다. 경찰은 폴을 의심하게 된다. 폴을 제외한 실직적으로 목걸이를 훔친 범인도 잡고 목걸이도 찾게 되어 풀려나게 된다. 작전은 실패가 아니었다. 진짜 목걸이는 폴의 손에 있다. 폴은 그 목걸이를 가져가 친구가하는 보석 전문점을 가 목걸이가 해체가 되어있는지 확인을 한다.
앞서말했을 때 이 목걸이는 해체되어 유럽 전역에 흩어져있었다고 했지만, 친구는 말한다. 전혀 해체되었던적이 없다고...
이쯤에서 과거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과거의 이야기를 이부분에서 정리를 하겠다.
사실 폴은 가짜이름이고 진짜 이름은 아산이다. 아산의 아버지는 펠레그리니 가문에서 운전사를 했다. 사람들은 아산과 그의 가족들에게 정말 잘해주었다. 하지만 목걸이가 사라지게 되고 거기서 아산의 아버지가 의심을 받게 된다. 의심을 받게 된 이유는 페레그리니의 부인이 아들에게 줄 책 한권을 고르라고 해서 책을 한권 골랐을 뿐인데, 그 방이 마침 금고가 있는 방이었고, 그 방에 있었던 이유로 의심을 받게 된다. 이때 그렇게 친절했던 사람들은 입을 다 닫는다. 여기서 아산을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고, 아버지는 혐의를 벗어나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하게 된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책인 뤼팽은 아산의 정체성이 되어버린다.
2주전 목걸이가 박물관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애초부터 계획을 세웠던것. 처음부터 청소부로 잠입을하고 일부러 돈을 빌리고, 가짜 신분증과 목걸이를 만든다. 이모든건 조력자이자 친구인 벵자맨 페렐이 없었으면 안됬다.
청소부 페레나, 백만장자 폴 세르닌 이 모든건 가짜이다.
사실 주인공 '아산'은 도둑질도 하지만 이번 목걸이사건은 돈보다는 의심을 뒤집어 쓴 아버지의 복수가 담겨있다.
소개와 내용은 이쯤에서 끝내겠다.
위의 소개 내용은 앞부분의 시작되는 줄거리이며 파트 1에서는 뤼팽의 정체를 쫓는 사람들로 부터의 추격전과 파트 1이 끝날때는 아들이 사라지게 되는데,,,
파트 2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파트 2의 출시일은 6월11일이며, 출시전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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